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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명화 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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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에 클래식 감상까지…

인터넷으로 명화를 감상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이버 명화 콘서트'가 14일까지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열린다.

'반 고흐부터 비발디'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사이버 명화 콘서트는 시간과 경제 여건상, 또는 아이들 때문에 문화 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1부 '꾸러기 음악회'에서는 반 고흐, 피카소 등 천재 화가들의 걸작품 영상과 비발디, 모차르트 등의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사이버 영상콘서트 무대가 마련된다.

'카르멘 서곡', '엘리제를 위하여', '헝가리 무곡' 등 주옥 같은 클래식 음악이 준비돼 있다.

2부 '신나는 미술관'은 풍경화에서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외국 화가들의 명화 38점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사이버 전람회이다

특히 '나도 미술가'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명화의 스케치에 덧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좋아할 것 같다.

이 밖에 퍼즐 맞히기, 틀린 그림찾기 등 명화와 관련된 간단한 게임으로 꾸며진 '가족오락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별도의 가입 절차나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그러나 인터파크 사이트 초기 메뉴에서 '사이버 명화 콘서트' 항목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과 접속 개시 후 로딩 시간이 비교적 길다는 점은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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