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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도 중소기업' 9개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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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선도중소기업 9개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주)태양기전(대표 이영진)·(주)AVATEC(대표 성득기)·(주)휴먼텍스(대표 장영균)·영성기공(대표 신영철)·(주)현민기술연구소(대표 최태민)·(주)범서정공(대표 황태금)·창성정공(대표 허만우)·(주)동아금속(대표 정한일)·(주)태린(대표 윤봉한).

대구시는 이들 업체가 최근 불황에도 불구, 꾸준한 경영혁신과 시장개척 활동으로 경쟁력확보 및 수출신장에 기여해 왔으며 과감한 기술투자 및 개발을 통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생산에 주력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도 성장기반을 다져 온 기업들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선도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시설비(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의 장기저리(3년거치 5년상환, 금리 3%) 융자지원(업체당 13억원)은 물론, 단기운전자금인 경영안정자금(업체당 3억원까지)의 경우, 기업대출금리에서 시가 3%의 이자를 보전(일반업체는 2%)하며 수출보험도 업체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융자지원 및 기술지도, 경영 컨설팅 등을 우선 지원하고 국세청, KOTRA, 무역협회, 수출보험공사 등의 기업지원 유관기관에서도 각종 경영애로 지원 및 서비스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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