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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본부조직 대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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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행장이 사령탑을 맡은 국민은행이 기존 9개 사업그룹 조직을 15개로 확대하고 사업그룹별 부행장급 임원을 대거 물갈이하는 조직개편을 8일 단행했다.

새로 외부에서 영입된 그룹별 부행장은 △전략에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출신의 김동원(51)씨 △여신관리에 삼성증권 상무인 최동수(49)씨 △자금시장에 도이치은행 출신의 최영한씨 △프라이빗뱅킹(PB)·자산운용에 우리은행 PB사업단장을 지냈던 구안숙(49·여)씨 △기업금융에 신한은행 부행장을 거친 오용국(55)씨 등 5명이다.

구안숙씨는 특히 국민은행에서는 처음 나온 여성 부행장이다.

내부에서는 서여의도 법인영업부장인 양남식(50)씨가 개입영업2그룹 담당 부행장으로, 검사총괄팀장인 김정민(53)씨가 HR(인사)담당 부행장으로 각각 발탁됐다.

기존 부행장 중에서는 6명이 유임됐으며 그룹별로는 정연근(53)씨가 개인영업1, 이상진(49)씨가 신용카드, 강정영(53)씨가 신탁·기금, 도널드 맥킨지(56)씨가 리스크관리, 김영일(51)씨가 전산, 이성규(45)씨가 업무지원을 각각 맡았다.

개인영업지원그룹과 재무관리그룹 등 2명의 부행장은 확정되지 않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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