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시환 5번째 서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년만의 전시회, 그의 먹색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서산 권시환(54)씨가 14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5번째 서전을 연다.

행초서 작품 50여점과 사군자 작품 10여점을 선보인 서산의 작품을 두고 '먹색이 한결 맑아졌다'는 평이다.

작가가 서예를 붙들고 온 지 41년째. 사람으로 치면 중년의 나이에 들어서인지 작가는 '군살을 빼려 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김태정 한국서예연구소 소장은 서평에서 "살을 빼는 속도가 너무 빨랐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작가는 "꼭꼭 다져나가면서 먹색을 맑게 해보려고 애썼다"라며 8년만의 전시회 소감을 밝혔다.

053)423-2126.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