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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전공노 파업…행정공백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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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공무원 파업(15일)에 대해 대구·경북 일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파업 참가를 예고하고 있지만, 참가자 수가 적어 행정공백 사태는 빚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대구 남구청, 동구청 전공노 지부가 15일 하루동안 파업을 강행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했지만, 파업참가자 수는 각각 수십명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구청 직원 30여명이 12일 총파업에 참가하기 위해 연가신청서를 냈으나, 구청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북에서는 전공노 안동지부가 15일 하루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노조원들은 근무를 않는 대신 길안면과 임하면 등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중구청, 수성구청이 파업 불참을 결정했고 서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등 4개 구·군청은 13일 오전까지 파업 참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으나 파업 가능성이 거의 없는 편이다.

고령경찰서는 12일 파업 찬반투표를 주도하고 군수 부속실을 점거한 혐의로 고령군 전공노지부장 이모씨를 구속했고, 고령군 지부는 14일 서울서 열리는 노동자집회와 파업의 불참을 선언했다.

한편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는 대구에서 각 지부별 노조원 및 지하철 노조원 등 300여명이 전세버스 등을 이용,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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