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최계호(55)학장이 간호 및 보건계열을 둔 78개 전문대학으로 구성된 전국간호보건전문대학장회 제 11대 회장에 선임됐다.
교육인적자원부 직업교육분과 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학장은 전국연계교육협의회 회장, 전국 전문대학 교무처장협의회장을 역임했고 1998년 대통령 표창, 지난 5월 국민훈장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전문대학 행정의 전문가다.
최 회장은 "학점은행제에 의료 관련 전공을 신설할 수 있도록 한 관련 법률 개정안을 추진하고 의료분야 전문대 출신들에게도 학사 학위와 해외진출의 기회를 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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