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공 지역본부 이전 달서구 도원동 사옥 신축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이 대구 달서구 도원동 1445에 들어선다.

16일 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배연창)는 300억원을 투입, 종전까지 주공아파트 모델하우스 건립부지로 이용해온 도원동 대지 1천966평에 연건평 7천520평 규모의 사옥을 신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17일 기공식을 갖고 착공(시공사 대림산업)에 들어가 오는 2007년 8월 준공 예정인 주공 사옥은 지상 13층, 지하 2층 규모이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강당, 보육시설 등도 갖출 예정이다.

주공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000년부터 대구 중구 동성로 2가 교보생명빌딩 14~16층 3개층, 전용면적 1천222평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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