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유영상)가 주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주)수성레미콘 서상무(62·사진)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주)문창 문성호(52)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950년 대구에서 창업한 이후 건설자재 한 우물만 파온 서상무 회장은 "창업주이신 선친의 뜻에 따라 품질 제고를 경영신조로 삼았다"며 "까다롭기로 이름난 미군에 납품할 때도 품질만큼은 자신있었다"고 했다.
(주)수성레미콘은 레미콘업계에서는 드문 ERP시스템 구축 등 경영 개선 활동을 벌여왔다.
산학협동을 통해 수명이 일반 아스콘보다 3년 이상 긴 아스팔트를 개발하는 등 모두 25건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연간 8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봤고 부가가치율도 동종업계 대비 3% 이상 높였다고 표준협회는 수상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경북레미콘조합 이사장인 서 회장은 8년 간 대구상의 상공위원으로 활동했고 럭비풋볼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도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서 회장은 "향후 수성레미콘은 구조물위험 경고, 매연공해 흡수 등 친환경·기능성 콘크리트 개발을 통해 일류 전문기업으로 더한층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성호 (주)문창 대표는 12년 간 스테인리스 물탱크 한 분야만 고집해오면서 품질경영체제 인증서(ISO9001)를 포함한 7개의 각종 품질인증서를 획득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청이 뽑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도 선정됐다.
문 대표는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원가 절감을 통해 타 업체에 대한 경쟁력을 가져야 생존할 수 있다"며 "앞으로 빗물저장탱크 정수처리장치 등 고유 분야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교기자ilm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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