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KYC(대표 이상욱·이홍우)는 원폭투하 60주년을 앞두고 생존해 있는 원폭피해자의 생애를 기록하기 위해 원폭피해자와 1대1 결연을 맺을 자원활동가 '평화길라잡이'를 모집중이다.
평화길라잡이로 활동하는 사람은 1945년 8월 6일과 9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한국인 20명에 대한 구술자료를 수집, 그들의 생애를 책임지고 기록하게 된다.
대구KYC 관계자는 "원폭 피해자들의 나이가 많아 시기를 놓치면 증언 자료 수집 가능성이 없어지게 된다"며 "이 활동은 원폭피해자 문제를 비롯해 한·일역사과제 청산을 위한 필수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53)477-0515.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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