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가 불법 파업노조원에 대해 대량해고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LG정유는 "최근 지난 여름 파업 근로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해고 50여명, 정직(15일~3개월) 300여명, 감급(감봉) 280여명으로 결정해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LG정유 관계자는 "징계를 통보받은 노조원들로부터 개별 소명자료를 받아 12월 20일께 징계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소명 내용에 따라 일부 해고자 정직·감봉자에 대한 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해고 대상자에는 파업을 주도한 김정곤(42) 전 노조위원장 등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된 노조간부 1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장예찬 "강유정 포르쉐가 장동혁 시골집보다 비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