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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성주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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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8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경북 성주지역의 역사와 문화재를 되짚어보는 전시 '영남의 큰 고을-성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성주에서 출토돼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각종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 역사를 재구성한 것으로 대표적인 유물 230여점을 선별, 공개한다.

성주 역사 흐름을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해 △구석기 유물과 처음 공개되는 예산리 유적 출토유물 등 선사시대 유물과 성산동 고분군 출토유물 △이 지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불교문화, 도자기, 전통가옥 관련 유물 △성주지역과 관련된 명인(名人) 관련 유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숭인, 이직, 이상일, 배정휘, 여반 등과 영남학파를 일군 김우옹, 정구, 이원조, 이진상, 김창숙, 이승희 등 성주 지역 명인들의 유품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다.

김정완 관장은 "이번 전시는 대구, 경산, 의성, 상주 등에 이은 다섯 번째 지역전"이라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컸던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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