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 이래 내년 2월 4회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구미 경운대 경찰행정학부가 '2004 경찰 채용시험'에서 무려 15명을 한꺼번에 합격시키는 등 경찰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경북지방경찰청 5명, 대구지방경찰청 3명, 청와대경호단(101단) 2명, 서울·부산·울산·강원지방경찰청과 경찰청 1명씩 합격했다.
지난 해의 경우 최연소 합격자를 포함해 경찰관 8명과 일반행정직 1명 등 공무원 9명을 배출했고, 기업체 안전경호원 5명 등 취업률 90%에 달했다.
올해 역시 전체 취업률이 지난해 수준을 웃돌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학교 경찰행정학부가 경찰관 산실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데는 박사급의 전임교수들과 강사진, 전·현직 경찰서장, 전 유도국가대표로 짜여진 겸임교수들의 맞춤형 실무교육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태천 경운대 경찰행정학부장은 "학생 1인 3자격증 취득 의무화, 세미나 및 특강을 통한 경찰 의식 고취, 실무중심의 교육, 고시원 운영 등이 경찰시험 등 취업에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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