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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7 돌풍…"지역 대형차 수요 70%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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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이달 1일 출시한 SM7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르노삼성차 대구경북본부는 7일 오후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SM7 계약대수가 400대를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한달 평균 팔리는 대형 승용차가 평균 800여대인점을 감안할 경우, SM7이 1주일동안 지역 대형차 수요의 절반을 '싹쓸이'한 것"이라며 "월말까지 계약고를 고려하면 이달 지역 대형차 수요의 70% 점유가 무난할 전망"이라고 했다.

SM7은 2천300cc, 3천500cc 두 종류가 있으며 2천300cc모델이 전체 계약고의 70%를 차지했다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전국적으로는 7일 오후 현재 SM7 계약대수가 7천200대를 넘었으며 이에 따라 3.5모델은 3개월, 2.3모델은 최소 45일은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고 르노삼성차는 말했다.

SM7은 일본 닛산차의 티아나 모델을 도입, 디자인 등을 변경해 만들어졌으며 현대차의 쏘나타와 그랜저XG, 도요타차의 렉서스 등과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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