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의 공동 창업자인 제이 밴 앤델(Jay Van A ndel)씨가 7일 미국 미시간주 에이다(Ada)에서 별세했다고 한국암웨이가 8일 밝혔다. 향년 80세.
앤델씨는 지난 59년 고교 친구인 리치 디보스(Rich DeVos)와 직접판매 방식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고 이 사업은 40여년만에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마케팅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79년 팬틸드 호텔을 인수, 암웨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을 설립했고 수백만달러를 기부해 생의학연구센터인 밴 앤델 인스티튜트를 세우는 등 회사가 속해있는 그랜드 래피즈 지역의 부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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