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수회(의장 주보돈)가 8일 대학구조 개혁 세미나에서 제기한 대구·경북 국립대간 구조개혁안에 대해 안동대, 금오공대, 상주대 등은 교수회가 중심이 돼 여론수렴과 공론화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안동대는 태스크포스팀에서 경북대안을 검토키로 하고 교수회도 1월 중 대학간 구조개혁안을 제시, 안동대에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금오공대는 통합안을 공람시켜 여론을 수렴키로 했다.
주보돈 경북대 교수회의장은 "대학간 구조개혁은 많은 난관과 부작용이 있겠지만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다"며 "발상의 전환으로 생존경쟁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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