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요 택지개발지구 특집

대구에서는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외곽 5개지구에서 공영택지가 개발돼 2만5천여가구의 아파트 등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우선 대구시도시개발공사가 올해 1월 단지 조성공사에 착수, 한라 등 민간업체가 공공택지를 공급받아 내년초에 아파트 분양에 들어가는 달성군 다사면 죽곡1지구(죽곡·매곡리 일대) 20만3천평에는 오는 2006년까지 아파트 및 단독주택 4천322가구(인구 1만5천여명)가 들어선게 된다.

또 도개공은 죽곡1지구와 인접한 지역에 오는 2009년 6월까지 아파트 및 단독주택 3천500가구(인구 1만여명)를 끼는 죽곡2지구(11만7천평)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배연창)는 오는 2006년까지 아파트 등 주택 3천675가구를 건설할 북구 매천지구(12만평)와 아파트 6천129가구를 포함한 주택 6천354가구를 건설할 동구 율하지구(율하·신기·서호동 일대) 31만1천평을 오는 2007년 완공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또 주공본부는 북구 금호동·사수동 일대 28만7천여평도 오는 2009년까지 3천여가구를 수용하는 택지(금호지구)로 개발하기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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