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의자 조사도 인터넷 채팅으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피의자 조사도 인터넷 채팅으로 하는 시대가 열

렸다.

관세청은 10일 부산세관이 내년부터 적하목록 미제출, 수출물품 신고수리전 선

적 등 단순 절차위반 사범에 대해 인터넷 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피의자 조사를 실시

하기로 하고 지난 10월부터 일부 사범에 한해 시범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조사기관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피의자를 조사하기는 부산세관이 처음

으로, 내년 부산세관의 인터넷 채팅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판

단되면 전체 세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채팅 조사는 피의자와 조사관이 세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설치된 인터넷

채팅 조사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질의.응답을 한 뒤 피의자가 조서를 출력, 자필서명

해 세관에 우편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터넷 채팅프로그램에는 위.변조 방지 등 보안장치가 마련돼 있어 피의자가 조

서내용을 고치지 못하게 돼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단순 절차사범의 경우 전산상 증거가 명확히 남아있기 때문에

굳이 세관에 출두하지 않고 인터넷 채팅으로 조사하더라도 문제가 없다"며 "시범실

시 결과, 대체로 20∼40분내에 인터넷 채팅 조사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법적으로 전자서명 제도가 도입되면 피의자가 조서를 출력,

자필서명한 뒤 우편으로 발송할 필요도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