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계종, 종조 도의국사 표준영정 제작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종조(宗祖·종단의 시조)인 도의(道義)국사 표준영정 제작에 나선다.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 7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조계종조 도의국사 영정 제작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인물·복식·채식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영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영정 봉안 방식과 장소 등에 대해 향후 집중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무관 스님(총무원 총무부장), 여연 스님(총무원 기획실장), 성정 스님(총무원 문화부장), 현고 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범하 스님(통도사 성보박물관장), 흥선 스님(직지사 성보박물관장), 김경숙 가사복식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종단 차원에서 처음 '종조 도의국사 다례재'를 봉행했던 조계종은 종조 선양 사업도 폭넓게 추진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