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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28명외 10여명 대학 부정입학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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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후배 도우미 총지휘·감독관 직무유기 수사검토

'수능부정'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은 10일 수능부정 확인 대상자 1천625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1천473명의 조사를 마쳐 수험생 83명의 부정행위를 추가로 적발하는 한편 1천390명은 혐의가 없어 내사종결했다고 밝혔다

부정행위자는 전북 37명, 전남 27명, 충남 7명, 서울 6명, 충북 6명 등이며 경기·부산· 대구· 울산· 경남· 제주 등의 추가 수사가 완료됐으나 부정행위자는 적발되지 않았다.

한편 광주지검은 이날 지난해 수능 부정행위 가담자 72명 가운데 전날 28명 외에 추가로 10여명의 학생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커닝)를 통해 대학에 들어간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검찰은 72명 가운데 원멤버와 선수로 드러난 56명 중 최소 40여명은 부정행위를 통해 대학에 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 수사관계자는 "이번주내 수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7일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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