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16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지난 9월 채택한 '시내버스 경영난 타개를 위한 결의'를 해제키로 하는 등 자정 결의를 했다.
조합은 이날 '당시 경영난 해결을 위해 버스기사들에게 상여금 및 학자금, 목욕권 등의 지급을 유보키로 결의한 것은 적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합은 지난 14일 노조관계자와 만나 '결의서 채택'과 관련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편 대구지방노동청은 지난 10월 조합의 결의문 채택과 관련, 노조가 임금 및 상여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업체를 고발함에 따라 지난달 3차례에 걸쳐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벌였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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