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통신회사 소비자 기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화요금 고지서를 유심히 보다가 부가사용료가 청구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통신회사에 문의해보니 통화연결음 서비스라고 했다. 처음 1개월은 무료로 제공되고 그 후로는 신청자에 한해 유료로 전환된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유료전환을 신청한 적이 없는데 지난 6개월간 계속 통화연결음 이용료가 빠져나간 것이었다.

전에도 이 통신회사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요금이 이상하게 청구되어 있어 전화했더니 동의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서비스를 전환해 요금을 인출해간 적이 있었다. 그때도 어이가 없어 따졌더니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그간 빠져나간 요금을 돌려주었다.

이제는 그들의 '착오'라는 말을 들어도 정말 착오였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또한 소비자의 동의없이 마음대로 유료로 전환하고 돈을 빼가면서도 '착오'라는 한마디로 가볍게 대하는 그들의 태도가 더 문제가 아닐까. 요즘 경기가 어려워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이 시점에 대표적인 큰 기업에서 꼭 그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어 씁쓸했다.

장주은(대구시 본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