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해 초부터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들과 한판 '전쟁'을 벌일 채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9∼11월 합법화 조치된 18만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내년 8월까지 체류기간이 끝나지만 이들이 자진해서 한국에서 떠나길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들이 다시 불법체류자로 국내에 머물 경우 합법 체류자보다 많아지는'대책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강력한 단속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법무부와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합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 현재 국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42만2천980명 가운데 43.9%인 18만5천719명이 불법 체류자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해 합법화 조치 대상 외국인 근로자들 가운데 체류기간 만료자가 올해 연말까지 6만 명에 이르나 절반가량인 3만 명은 아직까지 출국을 미루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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