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02년 7·1경제관리개선조치 이후 과학기술자에게 이익금의 30%까지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에서 과학자로 활동하다 입국한 탈북자들은 27일 "7·1경제조치 이전에도 연구사업 성과급이 있었지만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최근 성과급을 전체 이익금의 30%까지 지급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성과급은 이공계 출신의 연구원과 교원이 새로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에너지와 자재 및 노동력의 절감을 가져오는 기술혁신 성과를 거뒀을 때 지불된다" 고 설명했다.
또 과학기술자에게 성과급 이외에 배려금(남한에서 보너스에 해당)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과거에 매월 학사학위(남한의 석사학위) 소지자에게 25원, 박사에게 50원을 지불했으나, 7·1조치 이후에는 기존 학위자에게는 정례 배려금제를 폐지하고 학위취득 후 첫달에 500원 한도에서 한차례 배려금을 지불한다고 이들은 말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