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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최종실사 "유치 전망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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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최종 입지선정(31일)을 앞둔 28일 오후 19명의 태권도공원 조성추진위원들은 경주시 산내면 단석산 일대 경주 태권도 공원 후보지에서 최종 현지실사를 벌였다. 이들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무주에서 실사를 벌였으며 29일 춘천실사를 거쳐 31일 최종 입지를 선정 발표할 방침이다.

경주시와 태권도공원 경주유치추진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100점만점인 2단계 종합평가 기준은 △태권도성지와 공원으로서의 부지적합성 △광역적 연계성(교통 등을 감안한 접근성) △국제적 입지성 △미래발전 가능성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개발의 시너지 효과 △해당 자치단체의 지역역량과 개발의지 등 6개 항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주시 관계자는 "사실상 경주와 무주의 2파전으로 압축된 상황에서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제외한 나머지 5개 항목에서 경주가 절대적으로 유리해 경주유치가 희망적"이라 전망했다.

경주대 황정환(관광조경학과) 교수도 "900점 만점인 1차 평가에서 경주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역사성'에 대해 20점 밖에 배점하지 않았는데도 1위를 차지한 만큼 2차평가 역시 (경주에)유리하게 보인다"고 분석하면서 이들 평가항목에 대해서도 합리적으로 구성됐다고 평가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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