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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공원 무산' 1천여명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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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경주유치 무산과 관련, 경북도 기관과 경주시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공원식 포항시의회 의장)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심사 의혹을 제기하며 재심사를 요구했다. 협의회는 "터무니없는 심사기준에 따라 태권도공원 후보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경마장 건설 중단에 이어 태권도공원에서조차 경주를 배제시킨 것은 300만 경북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규탄했다.

협의회는 또 정부는 1, 2차 심사평가의 점수내용과 순위 내용을 공개할 것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재심사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태권도공원 경주유치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청년비대위 회원과 시민 등 1천여 명은 8일 오후 2시 경주시청 광장에서 태권도공원 심사 규탄집회를 열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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