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예인 X파일' 유출 경로는 미니홈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예계 문건' 유출 파문과 관련해 개인 미니홈

피가 주요 확산 경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화 포털사이트 시네티즌(www.cinetizen.com)이 지난 20일부터 4일간 전국 네

티즌 639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87 포인

트) 결과, 미니홈피를 통해 문건을 받았다는 응답이 2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메신저 프로그램은 23.2%로 조사됐으며, 메일(15%), P2P 프로그램(12.4%), 웹하

드(9.6%)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응답한 네티즌 가운데 55.4%가 '연예계 문건' 파일을 전달 받았고, 이 중 10

명 가운데 약 8명은 사건 발생 4일만에 파일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파일을 받은

사람 10명 중 2명은 다른 사람에게 재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계 문건'을 처음 접한 매체는 인터넷이 46.9%로 가장 많았고, TV 등 전파

매체가 27.3%, 친구 등 주변사람이 21.8%, 신문 등 인쇄매체가 3.6%로 나타났다.

한편 '연예계 문건'을 본 사람들 가운데 58.5%가 "신뢰한다"고 응답했으며, 19.

8%는 "신뢰하지 못한다"고 답했고, 21.8%는 "반신반의"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