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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또 귀금속방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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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일범 여부 조사

지난 7일 대형 소매점에서 현금 등 4억 원이 든 금고 통째 도난과 16일 새벽 안동에서 금은방이 털린 데 이어 17일 새벽에도 보석상에 도둑이 침입, 귀금속을 털어 달아나는 등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17일 새벽 5시50분쯤 안동시 남문동 ㅈ보석상에 도둑이 들어 진열대의 반지와 팔찌, 목걸이 등 귀금속 200여점 시가 3천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도둑이 출입구 셔터와 시건장치를 뜯고 침입하면서 무인경보기가 작동했으나 50여초 만에 진열대 우측에 있던 황금제품만 훔쳐 달아났다.

또 무인 경비업체는 범인 침입 뒤 20여 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출동했으나 범인검거에는 실패했다는 것. 경찰은 현장 감식작업을 벌이는 한편 16일 발생한 안동시 옥야동 금은방 도난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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