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성화호, 24일부터 '숨은 진주' 찾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숨은 진주를 찾아라.' 오는 6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미니 월드컵' 20세이하(U-20)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청소년대표팀(감독 박성화)이 흙 속에 묻혀있는 보석 찾기에 나선다.

박성화 감독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18∼20세의 청소년축구 상비군 멤버 25명을 소집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할 선수는 지난달 카타르 8개국초청대회 결승 일본전에서 선방을 펼친 골키퍼 김대호(경희고)를 빼면 거의 각급 대표에 뽑힌 적이 없는 '뉴페이스'가 대부분.

박 감독은 "다음달 수원컵 4개국 청소년대회 개막에 맞춰 예비엔트리 25명을 확정해야 한다"며 "이제 더 이상 새 선수를 발굴할 시간은 없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련 멤버 중에는 17세이하(U-17) 세계대회(핀란드)에 다녀온 '해외파' 김정훈(감바 오사카)을 비롯해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이 눈여겨본 황규환(수원), 17.18세이하 청소년대표에서 뛴 이용래(고려대) 등 몇몇 유망주들이 가세했다.

한편 박 감독은 다음달 7일 오전 2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실시되는 세계청소년선수권 조 추첨에 직접 참석해 현지에서 상대팀 정보수집에 나설 계획이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