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북구 대구엑스코와 수성구 수성유원지
의 14㎞ 구간에 경전철(모노레일)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관광산업 활성화와 교통 소통을 위해 대구엑스코-동구 봉무산
업단지-대구공항-동대구역-수성구 범어네거리-수성유원지를 잇는 14㎞ 구간의 경전
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올해 안에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주기로 했
으며, 사업비는 민자 등 5천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경전철 추진 이유에 대해 "경전철 노선은 앞으로 북구 종합유통단지의 시
설 확충과 동대구로에 대형 빌딩타운 조성, 범어네거리 주변에 15~52층 빌딩 77건
건설 계획 등에 따라 신도심지로 교통.관광 수요가 많은 곳"이라고 밝혔다.
또 건설 방법에 대해 "대구엑스코-대구공항은 금호강변을, 대구공항-동대구역
은 대구선 이설 공간을 각각 활용하고, 동대구역-범어네거리-수성유원지는 중앙분리
대 공간에 교각을 세우는 방식을 채택하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시는 개통 시기를 2010년으로 정했으며, 2039년에는 지하철 1.2.3호선과 연계해
1일 승차 인원이 20만명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돈희 대구시 도시건설국장은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으로 유입되는 인구를 관광.
상업 사업으로 연계해 경전철 사업을 구상했다"면서 "지하철 1.2.3호선과 연계하면
도시 환승교통망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량 전철은 버스와 중량 전철(지하철)의 중간 정도의 수송능력이 있고,
유연한 노선 계획이 가능한 시스템을 일컫는 것으로 모노레일, 궤도버스, 노면 전차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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