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제119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9명 나와 각각 14억7천489만9천4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에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3, 11, 13, 14, 17, 21'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등 총당첨금 132억7천409만4천6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8'을 찍은 2등은 49명으로 각각 4천514만9천982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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