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달서구 두류 1동 서대구시장 하수도 증설공사(본지 3월 9일자 보도)를 둘러싸고 시장상인들과 구청 측이 몸싸움을 하는 등 일대 소동을 겪었다
서대구시장 상인 10여 명은 "주민 동의를 받지 않은 채 기습적으로 공사를 강행했다"며 거세게 항의하고 나섰으며 구청 측은 "장마철이 오기 전에 상습침수지역인 이 일대를 빨리 정비해야 한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
달서구청 김덕진 하수팀장은 "지난달 29일 주민설명회를 가지고 2일부터 공사에 착수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반발이 심해 일부 상인들과 마찰이 빚어진 것"이라며 "공사를 강행하는 대신 영세상인들의 생존권 보상차원에서 간접적인 지원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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