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MCI헤리티지(총상금520만달러)에 출전한 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이 2라운드에 나서지 않고 기권했다.
첫날 8오버파 79타를 쳐 하위권으로 추락한 나상욱은 16일(한국시간) 2라운드에 앞서 대회조직위원회에 기권을 통보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6천916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는 유럽 투어에서 PGA 투어로 옮겨온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가 6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로 첫날 선두였던 피터 로나드(호주)를 6타차 2위로 밀어내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로나드는 3오버파 74타로 부진, 1타를 줄인 패트릭 시한(미국)과 함께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2위로 밀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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