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부성애를 담아내는 인형 뮤지컬 '여우가 오리를 낳았어요'가 24일까지 대백프라자 7층 대백 레오인형극장에서 열린다.
인형극단 '소금인형의 꿈 단지'가 마련한 이번 공연은 동명의 그림 동화를 원작으로 했다.
오리알 하나를 얻은 배고픈 여우가 알을 부화시켜 잡아먹을 요량으로 오리알을 품지만 깨어난 새끼 오리에게 부성애를 느끼고 사이좋게 살아간다는 내용. 평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주말·공휴일 오후 1시, 3시, 5시. 6천 원. 053)420-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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