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과 여배우 이영애의 신작 '친절한 금자씨'(제작 모호필름)가 최근 촬영을 마쳤다.
'올드보이'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박 감독의 신작이며 '봄날은 간다' 이후 이영애가 선보이는 4년만의 영화인 '친절한 금자씨'는 13년간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여자 금자(이영애)가 자신을 가둔 한 남자에 대해 벌이는 복수극을 다룬다.
지난해 12월 첫 촬영을 시작한 이래 지난달 28일 서울역에서의 보충촬영까지 서울과 부산, 강원도 횡성과 호주 등에서 5개월간 촬영됐다.
영화는 두달여간의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한 총리 탄핵 기각에 "국민이 납득할지 모르겠다"
'국회의원 총사퇴·재선거' 제안한 이언주…與, 릴레이 지지
민주당, 韓 복귀 하루만에 재탄핵?…"마은혁 임명 안하면 파면"
홍준표 "탄핵 기각되면 대구시장 계속…역점적으로 사업 추진"
"불타버린 삶, 이제 어디로"… 의성산불 이재민들, 무너진 일상에 눈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