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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하메네이 보복' 개시…이스라엘과 맞불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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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도 즉각 반격…헤즈볼라 대상 공습 실시

1일 헤즈볼라 지지자가 레바논 베이루트 다히에 교외에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초상화와 이란 국기를 들고 있다. EPA
1일 헤즈볼라 지지자가 레바논 베이루트 다히에 교외에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초상화와 이란 국기를 들고 있다. EPA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한 보복에 가세해 이스라엘 타격을 개시했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은 즉각 레바논 곳곳을 공습하면서 양측이 맞불 교전을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순교"에 대한 보복으로 밤새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하메네이의 순혈에 대한 보복으로, 그리고 레바논과 그 국민을 방어하며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과 드론을 퍼부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이스라엘군도 즉각 반격에 나서며 레바논 전역에 걸쳐 헤즈볼라를 대상으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이어졌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을 겨냥한 헤즈볼라의 포격에 대응해 레바논 전역에 있는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단체의 목표물을 타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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