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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여직원 폭행·동료교사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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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 한 학교에서 교사가 행정실 여직원을폭행하는가 하면, 다른 학교에서는 동료교사를 감금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있다.

3일 인천시 교육행정직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강화 Y초교 행정실에서 이학교 S교사가 사진학습자료 지출금 계좌입금 여부를 놓고 행정실장(여.8급)과 말다툼을 벌였다. 행정실장은 이 과정에서 S교사로부터 폭언을 당하고 목을 졸려 육체적, 정신적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행정직원연합회와 인천교육행정연구회, 강화자율행정 제1.2 협의회는 이날 "도서지역이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행정실 여 직원에 대한 폭행은인권유린과 장기간에 걸친 교육 행정직 전체에 대한 비하 태도"라며 강화군 교육청에 S교사의 징계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감사를 청구했다.

또 지난해 11월 1일에는 강화의 S고교에서 동료교사를 감금한 사실이 드러나 전교조 인천지부에서 자체 진상조사를 벌였다. 전교조 인천지부 조사결과 S고교 교무실에서 수업계를 담당하는 A교사가 교감이보는 앞에서 동료인 S교사를 40분간 감금했다.

A교사는 이날 동료교사 대신 수업을 마친 S교사가 대체수업에 따른 교환수업일지 작성을 거부하자 욕설과 함께 퇴근을 하려는 S교사를 막은채 40분간 몸싸움을 벌였다.

인천지부는 "S교사의 피해사실이 확인됐다"며 "전교조 인천지부 차원서 피해교사와 가해교사에 대한 지도를 하겠다는 사실을 학교측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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