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陳정통 "'이건희 名博수여식 저지' 안타깝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부 장관은 3일 이건희(李健熙)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고려대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일부 학생의 저지로 지연된 데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여정부 출범 직전까지 삼성전자 사장을 지낸 진 장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CEO(최고경영자) 혁신토론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건희 회장이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것도 있고 그렇게 예우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 장관은 "오히려 더 파장이 커지고 있지 않으냐"며 "이렇게 되면 기업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진다"며 일부 학생들의 지각없는 행동에 대한 '질책성 발언'을 이어갔다.

나아가 진 장관은 학생들이 '노동운동 탄압'을 학위수여 반대 명분으로 내건 것과 관련해 "노조가 없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지금) 기업에서 (부정한) 돈을 가져다 쓰는 사람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뭘 원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김영주(金榮柱) 청와대 경제정책수석도 "기업가 정신의 긍정적인 면을 인정해야한다"면서 "(학생들의 이번 반대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에 대해 전력과 용수 인프라가 충분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
노동계와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각각 1만1천900원과 1만360원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혔으나 여전히 큰 간극이 존재하고, 추가 수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6 FIFA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서유럽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이 중부와 동부 유럽 및 미국으로 확산되며, 크로아티아, 헝가리, 알바니아, 폴란드에서 38도를 넘는 고온이 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