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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1타점 동점타…3경기 연속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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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역전승의 발판을 놓는 타점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희섭은 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2번타자로 출장해 6회 2-2 동점을 만드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전날 워싱턴전까지 연속경기 2루타를 때린 최희섭은 시즌 타율은 0.260(종전 0.262)으로 조금 떨어졌지만 알토란 같은 타점을 올리고 3경기 연속안타를 때린 것으로 만족했다.

지난 달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만루홈런을 날린 뒤 4경기만에 타점을 더해 올 시즌 모두 8타점을 기록했다.

최희섭은 1-2로 뒤진 4회말 2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자크 데이의 6구째 낮은 공을 때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1타점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최희섭의 동점타로 탄력이 붙은 LA 다저스는 5회 제이슨 필립스가 2사 1, 2루에서 주자일소 2루타를 때려 4-2로 경기를 뒤집었고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아 승리를 굳혔다.

최희섭은 1회와 3회 첫 2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과 2루 땅볼로 물러났고 6회 주자없는 1사에서 맞은 4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 플라이에 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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