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8일 러시아 전승 60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을 위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러시아 전승 기념 행사는 2차대전 당시 독·소 항복문서 조인일인 5월 9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유럽 중국 · 일본 등 58개국 정상과 UN사무총장, 2차대전 참전 주요국의 전직 수반 등이 대거 참석한다.
노 대통령은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및 6자회담 등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정일(金正一) 북한 국방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불참을 통보했다.이어 노 대통령은 10, 11일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해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공동 관심사를 논의한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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