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산 49번지 일대 18홀 규모의 '성주골프장' 건설공사가 본격화됐다.
경북도로부터 지난 2월 골프장 사업승인을 받은 (주)연우개발(대표 김태연)은 최근 경북도에 공사 착공계를 내고 (주)롯데기공을 시공 회사로 선정해 부지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골프장 부지면적은 82만㎡로 18홀 코스면적이 25만㎡, 7개 건축물 연면적은 1만1천㎡ 규모이다.
연우개발 측은 99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4개월 내에 공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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