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선임문제를 둘러싸고 MBC본사와 마찰을 빚고 있는 강릉MBC 사태가 노노갈등에 이어 사내 폭행사건으로 번지는 등 장기화 되고있다.
강릉MBC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1일 특보에서 "한 보직국장이 지난 8일 로컬 뉴스 진행을 둘러싸고 마찰, 부서내 노조원을 폭행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 노조원은 정밀검사를 해 봐야 겠지만 왼쪽 팔의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겼다는 담당 의사의 소견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릉MBC 김영일 사장의 퇴임을 반대하는 기자와 PD를 중심으로 한 노조원 19명이 최근 탈퇴를 선언한데 이어 이들은 노조와 MBC본사를 비난하는 성명을발표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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