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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공원 개발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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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인프라·문화수요 공유

태권도공원이 들어설 전북 무주군을 비롯한 김천 등 인접 5도(道) 5개 시·군 단체장들이 태권도공원 조성으로 기대되는 세계적인 관광인프라와 관광·문화수요를 공유하고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팔용 김천시장과 김세웅 무주군수 및 김행기 충남 금산군수, 손문주 충북 영동군수, 강석진 경남 거창군수 등 5도 5개 시·군 단체장들과 공무원 등 30여 명은 지난 16일 무주군청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5개 접경지역의 시장, 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다.

이날 시장, 군수들은 무주 태권도공원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기본 협약서를 체결하고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사업을 무주군으로 유치하는데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5개 지역 시장, 군수들이 뜻을 같이한 것은 무주를 중심으로 서로 인접해 관광벨트 구축이 가능하기 때문.

이들은 향후 태권도공원 조성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 및 관광 인프라 확충사업 공동 개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위한 공동 투자사업, 지역특산품 공동판매망 구축 등으로 지역의 공동발전을 꾀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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