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 최초로 대규모 입원실을 갖춘 정신질환 전문병원이 들어선다.
의료법인 태훈재단(이사장 김태영)은 지난 1일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영주시 가흥2동 십자정신요양원 부지내 '새 희망 병원'(조감도)을 짓고 있다.
1천500여 평에 지하1층, 지상4층, 200병상 규모의 정신질환 전문병원 건립공사에 착수, 오는 2006년 1월 완공할 예정.
진료과목은 정신과, 중증노인과, 가정의학과 등 3개다.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노인과 정신질환자들을 중점 진료할 계획이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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