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획관실은 19일 공무원들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사용어, 경제·과학기술 상식, 학술용어 등을 쉽게 풀이한 '주요 행정용어 해설집'을 제작, 배부했다.
이 책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두 492개 용어를 담았다.
국어로 된 용어는 가나다 순으로, 외국어 용어는 알파벳 순으로 보기 쉽게 정리돼 있는 게 특징이다.
123쪽.
기획관실 한만수씨는 "공무원들의 업무영역이 복잡다단해지면서 새로운 지식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 점을 감안, 지난 1년 동안 신조어와 전문용어를 꾸준히 모았다"면서 "향후 전자문서 게시판을 통해 업데이트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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