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재섭 "기존틀 못벗는 혁신은 안주일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는 18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의 차기 대선역할론 및 정계복귀론과 관련, "이 전 총재는 정치권에 복귀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며칠 전에도 이 전 총재와 통화를 했고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표는 또 "한나라당 대권후보가 될 어떤 분이라도 '한나라당'이라는 울타리가 시원찮으면 아무 가치가 없다"면서 "(대선후보가) 내가 되든 누가 되든 한나라당이라는 브랜드를 잘 만들어서 알아주는 브랜드로 만드는 게 나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한나라당이 변한다는 것은…'이라는 글에서 "보선에서 이기고 정당지지도가 크게 앞서고, 뒤지던 인터넷에서 앞섰다고 새로운 틀을 만들게 됐다는 착각은 하지 말자"고 지적하고 "10년의 야당 생활에 안주하면서 대한민국을 이끄는 원동력을 만들 수는 없다"며 적극적인 당 혁신을 주장했다.

강 원내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박근혜 대표가 지난 16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이 엄청나게 변했다"라고 했던 발언과는 대조를 이루는 것이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에 대해 전력과 용수 인프라가 충분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
노동계와 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각각 1만1천900원과 1만360원을 제시하며 격차를 좁혔으나 여전히 큰 간극이 존재하고, 추가 수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6 FIFA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서유럽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염이 중부와 동부 유럽 및 미국으로 확산되며, 크로아티아, 헝가리, 알바니아, 폴란드에서 38도를 넘는 고온이 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