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전사업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8일 "다 끝난 뒤 내가 한 일을 밝히고 죄가 있다면 죗값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설명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 장관은 뉴욕 특파원들과 만나 " 지금 내가 (검찰 조사등에 관해) 이야기한다면 (검찰이 하는 말과) 이야기가 달라지고 혼선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유전의혹을 둘러싼 질문을 피해갔다.
이 장관은 그러나 "러시아 유전사업이 범정부 차원의 관심 사안이었느냐"는 질문에는 "절대로 그렇지는 않다"고 잘라 말했다.
"에너지 정책을 주관하는 산자부 장관으로서 철도청의 투자사업이 타당성이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어야 하지 않는가"라는 지적에 이 장관은 "해외 에너지 개발사업은 허가 사항도 아니고 신고만으로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 부처가 시비를 걸 수 없다"고 설명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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