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다 팔면 얼마나 될까요?'
'답: 약 10만~100만 원'
거짓말이 아니다.
21, 22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 제1전시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가지고 온 집 안의 처치곤란한 물건을 팔 수 있다.
물건을 승용차로 싣고 전시관 안으로 들어오면 돗자리를 깔고 별의 별 물건을 다 팔 수 있는 넓은 장터가 마련된다.
전문 노점상은 주최 측이 알아서 출입시키지 않는다.
이 같은 '야드 세일(yard sale)'은 캐나다, 미국, 호주, 일본 등에서는 일상화돼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주)야드세일 백철준 대표이사는 "집에서 쓰지 않는 모든 물건을 승용차로 싣고 와 저렴한 가격으로 팔면 자원도 활용하고 쓰레기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주중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들이 나들이도 하고 싼 값에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이 이번 세일의 재미"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yardsale.co.kr)를 통해 가능하며 이틀 사용료는 보따리부스 1만4천 원, 승용차부스 2만9천 원.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 그만"…국힘 겨냥
10만명 모였다고?…한동훈 지지자 집회 "국힘 개판 됐다"
나경원 "李정권 주변엔 다주택자, 국민에겐 급매 강요"
'코스피 연일 경신' 李대통령 지지율 54.5%
이준석 "정부·여당 다주택자들, 5월 9일까지 집 파실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