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예가 김선식씨 中청도서 도자기 전시회 가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대째 전통 도자기 제작 가업을 잇고 있는 도예가 김선식(35'관음요 대표'문경읍 갈평리)씨가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중국 청도시에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주청도 총영사관과 양광(陽光) 백화점 후원으로 국내 작가로는 첫번째 갖는 전시회다. 도예가 김씨는 이번 전시회에 다완과 분청사기, 진사, 사기 등 자신의 작품 50여 종 120여 개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2개월여 동안 작품 제작에 구슬땀을 쏟아왔다.

김씨는 "중국 청도전은 도자기 본고장에서 갖는 의미 있는 전시회로 한국 도자기의 전통성을 살려 구워낸 도자기와 자신이 새로운 기법으로 만든 작품을 맘껏 자랑하고 평가를 받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중국전을 통해 문경의 전통 도자기가 새롭게 조명되고 또 해마다 문경에서 갖는 '한국전통찻사발축제'도 널리 알리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22일부터 중국 청도시에서 전시회를 갖는 도예가 김선식씨는 그동안 정성들여 만든 출품작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막바지 손질을 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2차 가해를 비판하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성추행 ...
정부는 새해부터 증권거래세율을 일제히 인상하고 대주주의 감액배당에 과세를 부과하는 방향으로 세법 시행령을 개정한다. 경북 포항에 건립될 '글로벌...
우리은행 노조가 매년 약 200명의 노조원에게 동남아 관광 혜택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비노조원이 포함된 정황이 드러나며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