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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성공요건은 한국만의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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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연예 일간지인 할리우드리포터의 로

버트 다울링 발행인 겸 편집장은 '한류'의 지속적인 성공요건은 한국만의 '스토리

텔링'이라고 지적했다.

다울링 발행인은 19일 '서울디지털포럼 2005'의 특별연설에서 "'올드보이'의 스

토리는 대단히 독특하고 인상적이었다"며 "올드보이는 한류를 지속가능한 현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울링 발행인은 "한국만의 감성과 사고, 스토리텔링 스타일을 지닌 한국만의

스토리가 한류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이러한 강점이 고스란히 반영된 사례가 올

드보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분야로 200

7년까지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 규모는 1조5천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아시아 음악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중국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며 한국은 문화

기술(CT)을 갖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중국시장에서 중국인들로만 구성된 가수팀을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라

며 "그들은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지만 우리의 정서를 녹여내 한국의 문화가 중국에

서도 친숙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아시아의 영화나 음악을 알지 못하고서는 그 시대의 문화에 대해 논할 수 없는 시대가 올 것이며 이미 왔는지도 모른다"면서 "아시아의 스타는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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