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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의료'·'통신'학과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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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002~12년 고용시장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학과는 의료보조, 네트워크 시스템·데이터통신 관련 학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노동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2~12년 의료보조, 네트워크 시스템 부문의 고용시장 성장률은 각각 59%와 57%로 미국 전역 564개 직업의 평균 성장률 14.8%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사회복지 서비스, 사회사업, 가정보건사, 물리치료 등이 고용시장 성장률 50% 내외로 10위권 안에 꼽혔다.

한편 미국대학고용주협회(NACE)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미국 고용시장은 비교적 밝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졸 초임 연봉 역시 꾸준히 상승해 지난 1년 간 연봉 상승률은 회계 3.9%, 경영 3.2%, 경제·재정 5.1%, 엔지니어링 4%, 컴퓨터과학 2.6%인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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